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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꿀팁] 자취생 냉장고 관리 어플 추천

자취맨 2023. 2. 20. 23:51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하는 자취생들에게 유용한 냉장고 관리 어플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어플들 위주로 해봤고요. 지금은 아직 이사를 가지 않아 준비 중으로 어플을 텅 비워두어서 어플 페이지에 있는 이미지로 가져왔어요.

 

유통기한 언제지 

저는 3번째인가의 자취에서 너무 바빠서 뭘 사뒀는지도 모르고 같은걸 계속 사고 그러다 주말에 몰아서 유통기한 지난 음식, 썩은 음식 치우는 게 가장 힘들었어요. 그러다 유통기한 관리를 쉽게 하고 싶다 해서 찾다가 알게 된 어플입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냉장고, 냉동실 등 구분하여 확인할 수도 있고, 그룹으로 냉장고를 함께 관리할 수도 있어요. 친구랑 같이 자취하면 그룹으로 관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바코드 스캔으로 상품을 바로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명세표나 영수증, 직접 입력도 가능하고요. 추가로 어플 내에 스토어가 있어 물건 구매도 가능해요. 상품이 많지는 않아서 저는 스토어 사용해 본 적 없는데 활용해 보세요. 그리고 유통기한이 길다고 방심하고 있다가 못 먹고 버리는 음식들이 있었던 경험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소스나 인스턴트 같이 유통기한이 긴 재료, 음식들을 등록해 두면 유통기한에 임박해 알림이 오니 낭비 걱정 없이 식재료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화장품이나 안약과 같은 생활용품에도 활용할 수 있어 추천하는 어플입니다. 그래서 굳이 자취생이 아니어도 가정에서 사용하시는 데에도 추천드립니다.

 

거꾸로 레시피 

이 어플의 좋은 점은 재료에 있는 식재료를 등록하면 등록한 날짜와 소비 기한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다들 식재료가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존재한다는 것 알고 계시죠. 저는 매번 유통기한이 지나고 나면 버리기 아까워 하나하나 소비기한을 찾아보고 냉장고를 정리하고는 했는데요. 이런 방식은 항상 먹기 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고, 추가되는 소비 기한을 문 앞에 써붙여도 봤지만 매번 계산해서 정리하기가 힘이 들더라고요. 이 어플은 등록된 재료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소비기한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플 내에 등록된 재료를 활용하여 지금 당장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주어요. 그래서 냉장고 관리와 파먹기에 최적화된 어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다른 식재료를 활용한 전체 레시피 또한 확인할 수 있으니 레시피를 따로 찾아보거나 할 필요 없이 냉장고 관리와 레시피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냉장고와 생활용품 관리에 활용하고 있는 두 개의 어플을 소개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요리를 하는 자취러라면 소비기한 알 수 있는 거꾸로 레시피 어플은 강추드리고요. 다음엔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어플 및 유튜브를 안내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