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요거트1 [자취일기] 마켓컬리 요거트 광인 분명 3월이 시작되면 더 열심히 도시락 싸고 아껴쓴다고 다짐했는데... 개강과 갑자기 바빠진 일로 도시락은 커녕 끼니도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저번 글 쓴 이후로 대략 10일 정도를 하루 평균 3-4시간 자면서 일하느라 야식도 엄청 먹고 이렇게 살면 곧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반엔 바쁜거 금방 끝날 줄 알고 업무 보면서 배달과 빵, 편의점 도시락 등으로 밥을 대신했는데, 나름 야채가 가장 많이 들은 메뉴로 찾아도 한정적이다보니 건강이 급속도로 안좋아졌다. 그래서 나중엔 편의점에서 그릭요거트랑 샐러드를 함께 사먹었는데, 매일 아침저녁으로 요거트랑 샐러드를 먹고 점심은 사먹으니 너무 비싸서 이럴거면 요거트랑 샐러드는 한번에 배달하는게 좋겠다 싶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마켓컬리로 유제품만 잔뜩.. 2024.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