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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이야기/자취 팁

[자취/꿀팁] 1인 가구 필수 살림, 자취템 체크 (3)-일상편

by 자취맨 2023. 2. 16.

이제 마지막으로 일상템을 정리해 보려고 해요. 일상템은 침실부터 시작해서 활동하는 원룸 영역 전반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1인 가구 필수 자취템-일상편

필수템 준비하면 좋은템 선택 사항
▶종량제봉투/검은 봉투
▶물티슈
▶멀티텝
▶충전기
▶공유기
▶상비약
▶돌돌이
▶청소기
▶디퓨저
▶드라이기
▶손톱깎이/화장품 등 개인용품
▶침구류
▶옷걸이
▶접이식 간이 테이블
▶공기청정기
▶전신거울
▶가습기
▶밀대걸레
▶선풍기
▶스탠드
▶쓰레기통
▶침대
▶수납장
▶책상
▶의자
▶행거/옷장
▶커튼/파티션

이번엔 선택사항부터 이야기 해볼게요. 먼저 침대, 수납장, 책상, 의자, 옷장 등은 모두 풀옵션은 대부분 갖춰진 물품이라는거~! 저는 이번에 다 갖춰진 곳으로 이사를 갑니다. 이렇게 갖춰진 곳은 고민을 할 필요가 없죠. 하지만 옵션이 없다면 필요한 물품만 사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커튼과 파티션은 지난 글에 언급한 공간불리용이고요. 베란다가 있는 경우 암막 커튼 설치도 나쁘지 않답니다.

준비해주면 좋은 물건들은 살아가면서 필요성을 느꼈던 애들이에요. 간이 테이블은 손님들 왔을때 바닦에서 뭘 먹을 수 없으니 하나쯤 준비해 주는게 좋고요. 이거 있으면 업무를 집에서 많이 보는거 아니면 책상 없어도 괜찮습니다. 공기청정기 같은 물건은 창 잘 못열고 미세먼지 많은 요즘 날씨에 하나쯤 있으면 나쁘지 않죠. 이렇게 뭔가 불편해서 살까 싶은 애들 준비하면 좋을 물건으로 모아봤어요! 물론 저는 다년의 경험으로 다 사게 되겠죠. 

그럼 이제 필수템을 봅시다. 이제 보시면 봉투는 필수 쓰레기통은 준비하면 좋다 인데요. 저는 후크 걸이 등을 책상 같은 곳에 붙여서 검은 비닐을 걸어두고 썼어요. 쓰레기통이 있으면 자주 안비우면 냄새나고 사실 저는 관리가 많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작은 검은 비닐을 걸어두고 꽉 묶어서 종량제 봉투에 모아 버려주는 생활을 합니다.(화장실, 주방도 이렇게 관리하면 편해요!) 그리고 물티슈! 이건 밀대 걸레와의 조합이 좋습니다. 밀대만 사서 물티슈 끼워서 닦아주세요. 걸레와 행주 대신 물티슈를 사용합시다. 자취생은 편리한게 짱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돌돌이와 청소기도 어떻게 보면 편리한 청소의 일환입니다. 청소기는 빗자루 쓰기 싫으면 당연히 있어야 하고요. 돌돌이는 혼자 이불 털기 힘든 1인 가구를 위해 이불 돌돌돌 아침에 눈드자마자 한번만 밀어줘도 좀 더 쾌적한 환경에 지낼 수 있어요.

상비약은 필수인거 다들 아시죠? 1인 가구는 아파도 돌봐주고 알아서 챙겨줄 가족이 없으니 아프기 전 내가 먼저 내 건강 챙기기 하셔야 해요. 저같은 경우 ㄷㅇㅅ 같은 곳에서 뚜껑 있는 통 하나 사다가 밴드 모음, 소독약, 바르는 상처약, 소염 진통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정도는 떨어지지 않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침구류!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제거 외에 1인용 예비 침구류를 하나 더 마련해 둬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인데 손님의 경우도 있지만 빨래 안말라서 이불 없을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일상템으로 글을 마무리 해보는데요. 제가 3번에 걸쳐 경험과 함께 자취템을 정리해 봤는데 물론 이거 외에도 필수템이 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정말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 당장 자취하는데 뭘 준비해야하지? 라고 물었을때 답이 될 수 있는 물건을 정리해 보고 싶었네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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